3호선 버터플라이(3rd Line Butterfly)

1999년 결성, 긴 휴식 뒤 새 음반으로 돌아온 록 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

프로젝트와 함께 만든 작업을 따라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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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선 버터플라이(3rd Line Butterfly)는 대한민국의 록 밴드다. 2025년 남상아·성기완·김남윤의 3인 체제로 복귀하며, 기존 곡을 연주하는 공연과 함께 새 음반을 만들기로 뜻을 모았다. 《환희보라바깥》에서는 남상아가 보컬과 기타, 성기완이 기타와 보컬, 김남윤이 베이스와 보컬을 맡았다.

활동

1999년 결성 당시 성기완과 박현준은 밴드 99에서, 남상아와 김상우는 허클베리 핀에서 함께 활동한 사이였다. 밴드 이름은 멤버들이 지하철 3호선 역 부근에 살았다는 데서 착안했다. 김남윤은 2001년 키보드 세션으로 참여하기 시작해 3집부터 정식 멤버로 합류했다.

2019년 2월 ‘잠시만, 안녕’ 공연과 함께 잠정 활동 중단을 알렸다. 남상아의 프랑스 이주가 긴 휴식의 배경이 됐으며, 2025년 세 멤버가 다시 모여 활동을 이어갔다.

대표작

《환희보라바깥》 작업은 기본적인 멜로디와 코드 진행에 남상아의 목소리를 얹는 데서 출발했다. 목소리의 분위기에 맞춰 사운드와 이펙트를 쌓거나 덜어내고, 연주도 여러 차례 재편곡했다. 김남윤은 녹음과 믹싱에 참여했으며, 믹싱은 Southpole Sound Lab에서 진행했다.

‘너의 속삭임’의 데모는 바닷가 캠핑 공연에서 관객들이 가볍게 춤추는 모습을 상상하며 만들었다. 고경천은 이 곡의 신시사이저 솔로 연주에 참여했다.

음반 제작과 유통에서도 독립적인 경로를 활용했다. 2014년에는 소셜 펀딩으로 《Dreamtalk》의 LP를 제작하고 온라인, 공연장, 레코드 페어를 판매 경로로 삼았다.

공연·활동

2014년 4월 벨기에 뮤지션 시오엔과 유럽 클럽 투어를 진행하며 벨기에와 프랑스 파리·니스에서 공연했다. 오랫동안 드러머로 활동한 서현정은 밴드와 함께 SXSW, The Great Escape, Canadian Music Week, Primavera Sound의 Primavera Pro 무대에 참여했다.

2025년 8월 3일에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서브 헤드라이너로 공연했다. 2026년 10월 17~18일 수원 서호잔디광장에서 열리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의 출연진으로도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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